
Part of series: Home Server - DEFCON
Tactical Coding - Double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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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버를 구축해보는 것은 처음인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보다가 너무 좋은 리소스를 발견했다.
내가 서술할 서버 구성의 대부분은 이분 블로그를 참고한 것이다.
물론 내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한 부분도 있다.
Hardware
집에는 입대 전까지 사용하던 16인치 그램 노트북이 있다.
두고 온 그램때문에 뒤통수가 시려워서 늘 잠을 제대로 못잤다.
약 2년이라는 시간동안 상당히 괜찮은 성능의 컴퓨팅 자원을 놀린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또한, 전역후에는 새로운 노트북을 사려고 계획 중이었기 때문에 그램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이런 이유 그리고 몇가지 중요치 않은 저런 이유로 인해, 그램은 홈 서버를 위한 재료가 되었다. 사실 라즈베리 파이 혹은 미니 PC를 살 생각도 해봤는데, 이미 있는 것을 잘 활용하기로 하였다. 그 뿐 아니라, 그램을 서버로 활용하는 파렴치한은 나뿐이 아니라는 인터넷의 속삭임 또한 내 행위에 당위성을 더해주었다.
Code-Server
Code-Server는
Proxmox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 11(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현명치 못한 행위일테다. 너무 쓸데없이 많은 리소스를 잡아 먹힐테니 말이다.